'세모녀 살인' 피의자, 모자 눌러쓰고 영장심사 출석..질문에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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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경찰차를 타고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북부지법에 도착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쯤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후 2시부터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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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경찰차를 타고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북부지법에 도착했다. 검은색 티셔츠와 하의를 입고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A씨는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다.
A씨는 '스토킹을 인정하느냐' '피해자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피해자들의 집은 어떻게 찾아갔느냐' 등 취재진의 물음에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쯤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세 모녀 중 큰딸에게 계속해서 문자를 보내거나 집 앞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을 해왔으며, 범행 직후 자해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북부지법은 오후 2시부터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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