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딸 사빈 어린이집 적응에 울컥 "어찌나 대견하고 기특한지"

이해정 2021. 4. 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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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훌쩍 큰 딸 사빈이의 근황에 감동했다.

한석준은 4월 4일 사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제 한사빈 어린이. 한 달 동안 어린이집 적응하느라 바빴던 우리 사빈이. 이젠 눈물 한 방울도 보이지 않은 채 웃으며 인사하고 들어가는 너를 보며 어쩌나 대견하고 기특한지"라고 감격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씩씩하게 어린이집에 적응한 사빈이의 모습이 아빠인 한석준은 물론, 랜선 이모들도 흐뭇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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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훌쩍 큰 딸 사빈이의 근황에 감동했다.

한석준은 4월 4일 사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제 한사빈 어린이. 한 달 동안 어린이집 적응하느라 바빴던 우리 사빈이. 이젠 눈물 한 방울도 보이지 않은 채 웃으며 인사하고 들어가는 너를 보며 어쩌나 대견하고 기특한지"라고 감격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빈이의 똘망똘망한 모습이 담겼다.

작은 얼굴에 사슴같이 큰 눈망울이 인형처럼 아름답다.

유치원에서 받은 것으로 보이는 사빈이의 이름표도 시선을 끈다. 씩씩하게 어린이집에 적응한 사빈이의 모습이 아빠인 한석준은 물론, 랜선 이모들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프리랜서로 변신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석준은 2018년 현재의 아내와 재혼 후 슬하에 딸 사빈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한사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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