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스크 지적한 버스기사에 주먹질..50대 입건
추하영 2021. 4. 4. 14:17
마스크를 똑바로 써달라고 한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2일 저녁 6시 반쯤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서울 노원구 하계역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에 탑승했고, 버스기사가 이를 지적하자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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