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삼성 출신 40대 女전문가 부사장으로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이 삼성전자 여성 임원을 부사장급으로 전격 영입했다.
4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장세영(사진·47) 전 삼성전자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NXMD(Next Generation Materials & Devices) 실장으로 선임했다.
NXMD실은 한화솔루션이 차세대 전자재료와 부품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자 신설한 조직으로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그룹이 삼성전자 여성 임원을 부사장급으로 전격 영입했다. 재료·소재 분야 전문가로 신사업 발굴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겼다.
4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장세영(사진·47) 전 삼성전자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NXMD(Next Generation Materials & Devices) 실장으로 선임했다.
NXMD실은 한화솔루션이 차세대 전자재료와 부품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자 신설한 조직으로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신임 부사장은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재료공학으로 학사와 석·박사를 마친 소재 분야 전문가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사업부에서 갤럭시 시리즈의 배터리(이차전지) 개발을 맡았으며, 2013년 당시 삼성전자에서도 드물게 30대 여성 임원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4차 대유행' 경고 "재확산 시 하루 확진자 1000명↑"
- 박수홍 친형 반격 "고2 딸 정신과 치료.. 법적대응할 것"
- '구미 여아 친모' 석씨 "딸 대신.. 내가 덮어쓰겠다"
- '샤이진보 vs 정권심판'…여야, 엇갈린 사전투표율 해석(종합)
- '노원구 세모녀 살해' 피의자, 퀵서비스 위장해 범행
- 광주서 철거 중 건물 붕괴 '매몰자 4명 전원 구조'
- [주톡피아]"미국 국채금리가 뭐길래 매일 봐야하나요?"
- 정용진 구단주 함께 한 SSG, 역사적인 첫 경기서 '홈런 4방 자축포'
- [뉴스+]이뮨온시아 ‘5400억 잭팟’,삼바·유한양행이 주목받는 까닭
- 與 ‘중대결심’ 설왕설래 만발…野 "협박정치 멈춰야" 반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