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코로나19 때문에 사이버가수" 신세한탄

이해정 2021. 4. 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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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태연은 4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태연에 "대학 가면 친구 생길 줄 알았는데 ㅋㄹㄴ(코로나) 때문에 사이버 대학 되어버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태연은 "저도 사이버 가수 ㅠㅠ"라고 답을 달아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한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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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태연은 4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태연에 "대학 가면 친구 생길 줄 알았는데 ㅋㄹㄴ(코로나) 때문에 사이버 대학 되어버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태연은 "저도 사이버 가수 ㅠㅠ"라고 답을 달아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한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해 12월 네 번째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를 발매했다.

지난해 태연은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음원부문 대상, 본상, OST상을 휩쓸었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 중이다.

(사진=태연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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