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측 "박수홍, 송은이와 의리로 스페셜 MC 출연"..친형 갈등 後 첫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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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횡령 사건에 휩싸인 박수홍이 방송인 송은이와의 의리로 '독립만세' 녹화를 마쳤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측에 따르면 "박수홍 씨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송은이 씨의 오랜 절친으로 독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해 본인의 독립 노하우도 공개, 초보 독리버들에게 전수해 줬다"고 알렸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 부부를 상대로 5일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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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족 횡령 사건에 휩싸인 박수홍이 방송인 송은이와의 의리로 '독립만세' 녹화를 마쳤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측에 따르면 "박수홍 씨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송은이 씨의 오랜 절친으로 독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해 본인의 독립 노하우도 공개, 초보 독리버들에게 전수해 줬다"고 알렸다.
특히 이는 박수홍이 친형과의 금전 갈등을 알린 후 직접 소화하는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친형 부부를 상대로 5일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모친과 함께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잠정 하차 소식도 알린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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