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피스-스비톨리나 테니스 커플, 약혼 발표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2021. 4. 4. 14:02
[스포츠경향]
‘테니스 커플’로 유명한 가엘 몽피스(35·프랑스)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7·우크라이나)가 약혼했다.
몽피스와 스비톨리나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 둘은 2019년 1월 호주오픈을 앞두고 교제를 시작했다. 몽피스는 SNS에 “그녀가 청혼을 받아줬다. 마담 몽피스”라고 적었다.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4위 몽피스는 2016년 6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ATP 투어 단식에서 10차례 우승했다. 스비톨리나는 현재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5위고 개인 최고 순위는 2017년 3위다.
남자 골프 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31)도 이틀 전에 여자 친구인 제나 심스(33·이상 미국)와 약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켑카와 심스는 2017년 6월 켑카가 US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켑카는 2017년과 2018년 US오픈, 2018년과 2019년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한 선수다. 심스는 영화배우 겸 모델로 10대 나이에는 ‘미스 조지아 틴(Teen)’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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