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vs서지석, 헬스장 랩 디스전 "운동한 너보다 내 엉덩이 더 커"(어쩌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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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와 서지석이 헬스장에서 랩 디스전을 펼쳤다.
4월 4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 3회에서 제시(제시 분)와 김지석(서지석 분)은 헬스장에서 처음 마주쳤다.
제시는 셀카를 찍는 동안 자신의 기구를 사용하려 한 김지석에 "아직 쓰는 중"이라며 발톱을 세웠다.
제시는 랩으로 디스를 시작했고, 김지석에 "펌핑한 너보다 내 엉덩이가 더 커", "근육보다 더 튀어나온 입술", "평생회원권 끊어야 한다" 등 거침없는 가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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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제시와 서지석이 헬스장에서 랩 디스전을 펼쳤다.
4월 4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 3회에서 제시(제시 분)와 김지석(서지석 분)은 헬스장에서 처음 마주쳤다.
제시는 김지석이 이용하려는 기구를 먼저 차지하며 은근히 김지석의 성질을 긁었다. 제시는 셀카를 찍는 동안 자신의 기구를 사용하려 한 김지석에 "아직 쓰는 중"이라며 발톱을 세웠다.
이어 제시는 어깨 운동을 하던 김지석에 "무게도 낮고 어깨도 좁다. 그 정도면 나도 한다"고 타박했다. 김지석은 "이거 워밍업이거든요"라고 변명했고, 제시는 "워밍업이 아니고 웜업이 맞는 표현"이라며 "머리도 나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지석은 제시에 배틀을 제안했다.
제시는 랩으로 디스를 시작했고, 김지석에 "펌핑한 너보다 내 엉덩이가 더 커", "근육보다 더 튀어나온 입술", "평생회원권 끊어야 한다" 등 거침없는 가사를 쏟아냈다.
김지석은 맥도 못 추고 기죽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TV조선 '어쩌다 가족'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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