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요스바니, 남자부 6R MVP 선정

이재상 기자 2021. 4.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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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가 도드람 2020-21시즌 V리그 6라운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대체선수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요스바니는 6라운드 동안 서브 1위, 블로킹 2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네 번째 정규리그 1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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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에르난데스는 6일 열린 도드람 2020-21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금융그룹전에서 33득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역전승을 견인했다.(KOVO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가 도드람 2020-21시즌 V리그 6라운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배구연맹은 4일 요스바니가 6라운드 기자단 투표 31표 중 9표를 얻어 나경복(우리카드, 6표), 알렉스 페헤이라(우리카드, 5표) 등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체선수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요스바니는 6라운드 동안 서브 1위, 블로킹 2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네 번째 정규리그 1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시상은 오는 11일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펼쳐지는 인천계양체육관(대한항공-PO승자)에서 실시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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