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인정' 홍진영, SNS 활동 근황 전해..비오는 거리

지승훈 2021. 4. 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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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수 홍진영이 근황을 전했다.

홍진영은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월 눈 내리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홍진영은 지난해 11월 대학원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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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수 홍진영이 근황을 전했다.

홍진영은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비가 내리는 거리의 모습이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월 눈 내리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자숙 중인 그의 SNS 활동에 네티즌은 방송 복귀 조짐을 언급했지만 이후 홍진영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홍진영은 지난해 11월 대학원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조선대학교 측의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다. 지금도 밤낮없이 석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도 너무 큰 실례를 저질렀다. 죄송하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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