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마무리 켄리 잰슨 시즌 데뷔전부터 5아웃 세이브로 불안감 털어내
문상열 2021. 4.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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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디펜딩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는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막강 전력이다.
다저스의 2021년 마무리는 여전히 잰슨이라고.
그러나 잰슨은 CJ 크론 좌익수 플라이, 라이언 맥마흔을 151km(94마일) 투심패스트볼로 삼진으로 낚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5아웃 세이브가 예정된 게 아니었다.투심과 커터가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좋았는데 오늘도 이어졌다. 굿 메시지다"고 잰슨의 예정에도 없었던 5아웃 세이브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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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2021년 디펜딩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는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막강 전력이다. 그러나 팬들은 마무리 켄리 잰슨은 믿지 못하고 있다. 다저스의 아킬레스건이다. 그러나 잰슨은 4일(한국 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팬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다저스의 2021년 마무리는 여전히 잰슨이라고.
잰슨은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8회 6-5, 1점 차로 앞선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모두가 잰슨을 불안하게 봤다. 그러나 잰슨은 CJ 크론 좌익수 플라이, 라이언 맥마흔을 151km(94마일) 투심패스트볼로 삼진으로 낚았다. 이후 9회에도 등판해 5아웃, 1점 차의 터프 세이브를 작성했다. 1.2이닝 동안 볼넷1 삼진1개 무실점으로 6-5 팀 승리를 지켰다. 2일 개막전에서 패한 다저스는 연승을 거둬 2승1패로 시리즈를 앞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5아웃 세이브가 예정된 게 아니었다.투심과 커터가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좋았는데 오늘도 이어졌다. 굿 메시지다”고 잰슨의 예정에도 없었던 5아웃 세이브를 평가했다.
사실 잰슨의 투심이 1501km를 유지하면 예전과 같은 위력적인 클로저가 된다. 커터도 146km(91마일)로 왼타자 몸쪽을 파고 들었다. 쿠어스필드에서 1점 차를 막는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니다. 위력적인 볼이 아니면 어렵다. 잰슨은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안다.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면 된다”며 팬들과 전문가들의 불안감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투다. 33세의 잰슨은 통산 313세이브로 다저스 기록을 연장하고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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