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족' 이본, 서지석 딸 위해 1일엄마 변신 '러브라인 시작?'

이해정 2021. 4. 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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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이 싱글 대디 서지석의 딸 연우를 위해 1일 엄마로 변신했다.

4월 4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 3회에서 김지석(서지석 분)은 딸 연우와 함께 키즈 카페에 갔다.

이본은 연우를 위해 1일 엄마로 변신했고, 연우와 다양한 놀이를 해주며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본이 간 뒤 김지석이 도착했고, 김지석이 늦게 온 것에 사과하자 연우는 "괜찮다. 오늘 이것저것 하고 재밌게 놀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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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이본이 싱글 대디 서지석의 딸 연우를 위해 1일 엄마로 변신했다.

4월 4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 3회에서 김지석(서지석 분)은 딸 연우와 함께 키즈 카페에 갔다.

김지석은 급한 회사 일이 생겨 연우를 혼자 두게 됐다. 연우는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다"고 아빠를 다독였다.

그러나 혼자서 놀던 연우에게 친구들은 "너희 엄마는 어디 있냐"고 물어와 연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혼자 노는 데에 지친 연우는 이본(이본 분)에게 전화해 "아줌마 카페 같이 가주기로 한 약속 지켜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이어 "오늘만 엄마 해주면 안 되냐"고 털어놨다.

이본은 연우를 위해 1일 엄마로 변신했고, 연우와 다양한 놀이를 해주며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본이 간 뒤 김지석이 도착했고, 김지석이 늦게 온 것에 사과하자 연우는 "괜찮다. 오늘 이것저것 하고 재밌게 놀았다"고 웃었다.

이본이 연우에게 "아줌마가 온 것은 아빠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이후 집에 돌아온 이본은 김지석과의 관계를 망설이던 것을 떠올리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만나볼까"라고 마음이 흔들리는 속내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TV조선 '어쩌다 가족'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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