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오현경 소개팅 소식에 맥주 뿜으며 '찐당황'(어쩌다가족)

이해정 2021. 4. 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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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김광규가 오현경의 소개팅 소식에 깜짝 놀랐다.

4월 4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 3회에서 오현경(오현경 분)은 소개팅을 나가게 됐다.

김광규(김광규 분)와 성동일(성동일 분)은 오현경의 가게에서 맥주 한 잔을 했다.

오현경을 오래 짝사랑했던 김광규는 맥주를 뿜으며 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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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어쩌다 가족' 김광규가 오현경의 소개팅 소식에 깜짝 놀랐다.

4월 4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 3회에서 오현경(오현경 분)은 소개팅을 나가게 됐다.

김광규(김광규 분)와 성동일(성동일 분)은 오현경의 가게에서 맥주 한 잔을 했다.

성동일은 트로트 오디션에 도전하는 김광규에 "진짜 트로트 가수를 하려는 거냐. 어떤 방송에 나오는 거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형은 20세기에 사냐"고 타박하며 "요즘 플랫폼이 얼마나 많은데 방송국만 생각하냐"고 말했다. 성동일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방송 얘기하는데 왜 기차 플랫폼이 나오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가게 직원은 오현경이 세탁소에 맡아둔 옷을 찾아왔다. 이를 본 김광규이 "누나가 20대도 아니고 저런 옷 입는다고 누가 만나주겠냐"고 하자, 성동일은 "현경이 소개팅 있다더라"고 말했다.

오현경을 오래 짝사랑했던 김광규는 맥주를 뿜으며 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어쩌다 가족'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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