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아리랑TV와 소비재 온라인 수출 지원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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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아리랑TV를 운영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유망 소비재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아리랑TV가 제작하는 한류 콘텐츠 'K-UNBOXING'과 'K-BIZ 시즌2'에 참가한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대 1 화상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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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리아'에 온라인 전용관도 구축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아리랑TV를 운영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유망 소비재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아리랑TV가 제작하는 한류 콘텐츠 ‘K-UNBOXING’과 ‘K-BIZ 시즌2’에 참가한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대 1 화상상담을 지원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창업진흥원이 후원 제작한 두 프로그램은 한국의 우수한 소비재를 개봉(언박싱)하거나 생산기업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번 기획전에선 주방용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 62개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코트라의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에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했다.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튜버와 신인 연예인이 직접 상품을 시연하는 아리랑TV 영상과 상품을 판매하는 ‘바이코리아’ 링크가 삽입된 카탈로그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활용된다.
양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소비재 기업의 시장을 개척하고자 협력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해외 바이어의 비대면 상담 수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콘텐츠가 여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폭넓은 대외 협력을 기반으로 ‘바이코리아’에 양질의 콘텐츠를 축적해 우리 기업의 소비재 수출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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