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2벤처붐 확산' 이달부터 비대면 기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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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이번 달부터 '비대면 기업설명회(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던 비대면 IR이 이제 벤처·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는 주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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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이번 달부터 '비대면 기업설명회(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던 비대면 IR이 이제 벤처·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는 주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비대면 IR은 이통3사를 비롯해 대기업, 벤처투자사,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상하반기로 나눠 통합해 진행하며 상반기에만 총 12회 개최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투자자 그룹별 운영기관의 주관 하에 각 IR에 참여하는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대기업·투자사와 함께하는 비대면 IR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와 업무협력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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