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잉여 된 윙크스, 스페인 가나.. 'ATM 외 2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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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가 좁아진 해리 윙크스(25)가 스페인으로 눈길을 돌릴까.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조세 모리뉴 감독의 확고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윙크스가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윙크스는 2016년부터 1군 팀에 합류했다.
매체는 "윙크스는 지난해 여름 에버턴과 발렌시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이 그를 지키기로 하면서 모든 관심을 거부했다"라며 그에게 걸었던 기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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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가 좁아진 해리 윙크스(25)가 스페인으로 눈길을 돌릴까.
‘풋볼 런던’은 4일(한국시간) “조세 모리뉴 감독의 확고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윙크스가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윙크스는 2016년부터 1군 팀에 합류했다. 중원에서 부지런한 모습으로 입지를 다져나갔지만 올 시즌 들어 크게 흔들렸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합류하면서 경쟁에서 밀렸고 기회가 왔을 때도 무색무취한 모습으로 신뢰를 주지 못했다.
매체는 “윙크스는 지난해 여름 에버턴과 발렌시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이 그를 지키기로 하면서 모든 관심을 거부했다”라며 그에게 걸었던 기대를 말했다.
그러나 윙크스는 현재까지 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출전 시간 부족은 스페인 행을 고려하게 했다. 토트넘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젠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발렌시아, 세비야가 윙크스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을 위해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모리뉴 감독의 생각도 바뀌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라며 붙잡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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