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e세상, on세상 아릅답게"..인터넷윤리 창작 공모

오상헌 기자 2021. 4. 4.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건강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2회째를 맞는 이번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함께 할수록 빛나는 e 세상, on 세상을 아름답게'를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인터넷윤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영상, 텍스트, 그림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통위, 5일부터 9월30일까지 창작콘텐츠 공모 접수따뜻하고 안전한 인터넷윤리 영상·텍스트·그림 등 공모

방송통신위원회가 건강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2회째를 맞는 이번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함께 할수록 빛나는 e 세상, on 세상을 아름답게'를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인터넷윤리 문화를 만들기 위한 영상, 텍스트, 그림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인식 제고 콘텐츠, 교수·학습지도안 등 2개 부문이다. 인식 제고 콘텐츠 부문은 △이미지(정보제공형-포스터, 카드 뉴스, 인포그래픽/스토리 텔링형-그림일기, 웹툰, 그림책) △영상(광고, 브이로그,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글(시, 수필, 시나리오) 등 세부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교수·학습지도안 부문은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연계 등으로 나뉜다.

교수·학습지도안 부문에선 기존의 대면수업용 지도안과 함께 온라인 수업의 확대에 따른 원격 수업용 지도안을 공모한다. 우수 작품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윤리·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활용한다.

군 장병대상 창작 콘텐츠 공모도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이미지(정보제공형) 콘텐츠로 각 군을 통해 별도로 접수한다. 군부대 내 핸드폰 사용이 전면 허용되면서 시작된 방통위와 국방부의 군인 인터넷윤리교육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인식제고 콘텐츠의 경우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참여할 수 있다. 교수학습지도안은 인터넷윤리강사, 교대·사범대 재학 또는 졸업한 임용전 예비교사 및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들이 공모 대상이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방송통신위원장상 9점 △교육부장관상 3점 △국방부장관상 1점 △주관기관 및 후원기관장상 26점 등 본상 총 41점을 선정, 올 12월 개최되는 인터넷 윤리대전에서 시상한다.

올해 공모전 심사는 공신력 제고를 위해 일반 국민이 전문가 심사에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 대국민 심사를 강화했다. 분야별 전문가 심사,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향후 인터넷윤리 관련 공익광고 및 홍보물, 인터넷윤리 교재 기획 시 활용된다.

기타 공모 참여 방법, 시상내역, 심사 절차 등 세부 요강은 아인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매체 이용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방통위에서 추진하는 인터넷 윤리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문하다 화나서 식탁 쳤더니…"어디서 여자가" 황당한 식당'동치미' 박수홍, 15kg 빠져 푸석한 얼굴 '안스러운 모습'박수홍 형 "법정서 대응할 것…허위사실로 가족 괴롭힘 자제하라"함소원, '재벌2세' 전남친 조작 의혹도…"장웨이가 누군지 안나와"하지원, 깊게 파인 '300만원대' 화이트 슈트 "어디 거?"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