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추성훈, 종합격투기 복귀전 무산 "팔 근육 파열 부상"
윤성열 기자 2021. 4. 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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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46,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이 무산됐다.
추성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9일 출전 예정한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경기를 위한 훈련 중 팔 근육 완전 파열이 된 부상을 당했다"며 "그래서 이번 경기는 취소가 돼버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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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추성훈(46,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이 무산됐다.
추성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9일 출전 예정한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경기를 위한 훈련 중 팔 근육 완전 파열이 된 부상을 당했다"며 "그래서 이번 경기는 취소가 돼버렸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열리는 원 챔피언십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에드워드 폴라양(37·필리핀)과 맞붙을 예정이었다. 이 경기는 지난해 2월 셰리프 모하메드와 대결에서 KO승을 거둔 뒤 1년 2개월만에 돌아오는 추성훈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추성훈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원 챔피언십, 에드워드 폴라양 선수, 팬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며 "하루 빨리 완치해 다음 경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나는 아직까지 안 끝났다. 계속 도전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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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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