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펀드 은행서도 완판 행렬..기업은행도 소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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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원금보장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가 조만간 판매은행 7곳에서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KDB산업은행에 배정된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지난 1일 모두 판매됐다.
은행별 배정물량은 국민은행 226억원, 기업은행 220억원, 하나은행 155억원, NH농협은행 150억원, 신한은행 110억원, 우리은행 70억원, 산업은행 1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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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사실상 원금보장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가 조만간 판매은행 7곳에서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KDB산업은행에 배정된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지난 1일 모두 판매됐다. 현재 배정된 물량이 남은 곳은 IBK기업은행이다. 5일 영업점에서 판매가 재개되면 한도가 소진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업은행은 지난 2일까지 배정된 물량 220억원 중 198억원 가량이 판매돼 22억원 정도 남은 상태다.
은행별 배정물량은 국민은행 226억원, 기업은행 220억원, 하나은행 155억원, NH농협은행 150억원, 신한은행 110억원, 우리은행 70억원, 산업은행 10억원 등이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뉴딜분야 관련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의 지분이나 메자닌 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다.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 투자자 자금 외에 정부가 정책자금 400억원(전체의 20%)을, 자산운용사가 고유자금 30억원(1.5%)를 투입한다. 정부와 운용사 자금이 후순위 투자자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선순위 투자자인 일반 투자자는 4년 만기 이후 21.5%까지의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다. 일반 투자자에게 사실상 원금보장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수익이 20%를 초과하면 초과 수익분은 일반투자자와 후순위 투자자가 4대 6 비율로 나눠 갖는다.
이승현 (lees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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