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주연, 둘째 득녀 "떡두꺼비 같은 공주님 출산했어요"

사진 = 정수연 SNS

가수 정수연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정수연은 어제(3일) SNS에 “4월 2일 pm 8시 20분 떡두꺼비 같은(?) 공주님 출산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수연이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정수연은 “너무나 큰 감사함에 눈물이 나는 것도 잠시, 내가 지금 누굴 낳은 거지? 그냥 아주 작은 신랑이 응애응애 울고 있어서 신랑이랑 빵 터짐”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정수연은 “이제부터 행복한 우리 네 식구의 역사를 마구마구 써보자. 환영하고 축복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수연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재혼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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