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동안 외모? 직업상 레이저 시술+분장해서"

황혜진 2021. 4.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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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가 동안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4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한 청취자는 딸이 TV에 나온 박명수를 보고 '아빠보다 10살 어려 보인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난 TV에 나오는 직업이니까 피부과 가서 레이저 시술도 받고 가꾼다. 직업상 그런 거고 분장을 하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지 아빠도 그렇진 않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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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동안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4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한 청취자는 딸이 TV에 나온 박명수를 보고 '아빠보다 10살 어려 보인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난 TV에 나오는 직업이니까 피부과 가서 레이저 시술도 받고 가꾼다. 직업상 그런 거고 분장을 하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지 아빠도 그렇진 않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은 좋다"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디제잉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무대에 못 선 지 1년이 넘었다. DJ로서 무대에 못 서는 게 좀 아쉽다. 코로나 나중에 다 끝나면 DJ로서 고생한 의료진 모시고 디제잉 공연을 하고 싶다. 그날이 곧 올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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