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이소라 조, 4번째 ITF 타이틀 차지. 찰떡궁합 과시

김홍주 2021. 4.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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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대구시청)과 이소라(인천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4월 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13차 대회 마지막 날에 장수정 이소라 조는 준결승에서 루시아 코르테즈리오카-로사 비엔스마스(이상 스페인)를 6-3 6-4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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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오른 장수정 이소라 조

[김도원 객원기자] 장수정(대구시청)과 이소라(인천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4월 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13차 대회 마지막 날에 장수정 이소라 조는 준결승에서 루시아 코르테즈리오카-로사 비엔스마스(이상 스페인)를 6-3 6-4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마리아파울리나 페리즈가르시아(콜롬비아)-마리아요세 포르틸로라미레즈(멕시코)를 상대로 6-2 2-6 10-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라는 지난 3월 20일 한나래(인천시청)와 함께 안탈리아대회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으며, 장수정은 지난주에 이어 2연속 복식 정상에 올랐다. 장수정 이소라 조는 이번이 ITF 복식에서 4번째 합작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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