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미우리, 주전 2명 코로나 감염 이탈..초반 레이스 흔들

이선호 2021. 4.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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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전선수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이탈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언론들은 요미우리 외야수 마루 요시히로(32)와 내야수 나카지마 히로유키(39)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나카지마는 지난 3일 야쿠르트전에 출전했고, 주전급 선수들이 동시 이탈하면서 구단에 격진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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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전선수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이탈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언론들은 요미우리 외야수 마루 요시히로(32)와 내야수 나카지마 히로유키(39)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야수 와카바야시 아키히로(29)도 재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3명의 선수들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모두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신문은 나카지마는 지난 3일 야쿠르트전에 출전했고, 주전급 선수들이 동시 이탈하면서 구단에 격진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들 대신 2군에서 뛰는 루키 아키히로 유토 등 3명을 콜업할 예정이다. 

요미우리는 지난 3일 현재 3승2패3무를 기록 중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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