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초등학생에 과일간식 무상 공급..24만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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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초등학생에게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공급하는 '2021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이달 5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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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등학생에게 무상으로 과일간식을 공급하는 '2021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이달 5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친환경, GAP 인증 과일을 1인 150g 단위의 컵과일 형태로 연 30회(주1회)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등교제한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 공급 방식에 간식꾸러미·택배 활용 추가했다. 또 저학년 섭취량을 고려한 최소 공급량 기준을 1인당 150g에서 1~2학년의 경우 최소 100g으로 낮추는 등 학교 현장의 요청을 반영했다.
학생들에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구성된다. 세척·절단 등의 과정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월 시설·장비, 작업 공정 등에 대해 엄격한 기준 심사를 거쳐 14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학부모·교사의 높아진 식품 안전·위생관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반기별 현장점검 등 공급 관리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빵, 과자 등의 간식을 신선한 과일로 대체, 아동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국산 과일 소비기반 확대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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