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브브걸 1기 멤버 현재 無, '롤린→운전만 해' 포기했었다"(아는) [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지현 기자]

유정이 브레이브 걸스 역사를 회상했다.

4월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역주행 아이콘 그룹 브레이브 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브레이브 걸스는 데뷔 1864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달성한 소식을 전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이수근은 "사실 1기분들도 큰 성공을 못했는데 부담감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유정은 "1,2기로 나뉜 건 아니다. 1기분들에서 3명이 나가고 2명이 남았는데 우리가 새로 들어와서 7명이 재데뷔를 했다"며 "근데 2명이 결국 나가고 다섯 명이서 지금 역주행인 곡 '롤린 (Rollin')'을 발매했다. 사실 이것도 반응이 없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또 한 친구가 나가고 넷이서 작년에 '운전만 해' 앨범을 냈다. 반응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사실 포기상태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아는 형님'과 비슷하다. 사실 '아는 형님'의 처음을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이상민이 2기고 사실 김세황, 황치열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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