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지상파 차세대 방송서비스 실증 시연회 개최 外

김우현 기자 2021. 4. 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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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지상파 차세대 방송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국내외 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다채널방송, 재난경보, 타깃광고, 고정밀 위치 정보 서비스 등 지상파 UHD 방송 표준인 ATSC 3.0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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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오후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지상파 차세대 방송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 참석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기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지상파 차세대 방송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국내외 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다채널방송, 재난경보, 타깃광고, 고정밀 위치 정보 서비스 등 지상파 UHD 방송 표준인 ATSC 3.0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서비스를 선보였다. 시연회에 참석한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지상파방송은 기술발전에 따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큰 변화를 거쳤고 이제는 ATSC 3.0이라는 기술을 통해 차세대 방송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시기"라고 밝혔다.

■ 과힉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5G상용화 2주년, 5G+ 융합생태계 원년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발족한 정책협의체는 5G+ 산업생태계 조기 조성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부처, 산업계, 학계, 전문기관이 모인 협의체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5G 산업생태계, 5G망, 스마트공장, 실감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 5G와 관련된 7대 분야의 정책협의체가 각각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5G 생태계의 현주소와 향후 정책 지향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조경식 과기부 차관은 "추진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추진성과가 현장에서 즉각 체감될 수 있도록 정책협의체를 운영해 세계 최고 생태계로의 도약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우현 기자 mnch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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