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박상영 "장성규, 방송 보면 엄청 재밌는데 '편집빨'"

황혜진 2021. 4. 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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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상영이 "장성규의 예능감은 '편집빨'"이라고 농담했다.

박상영은 4월 4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장성규는 "'워크맨'이라는 채널에서 작가님과 통화했다. 당시 (마감 독촉을) 짓궂게 한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상영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방송을 보면 장성규 님이 엄청 재밌는데 편집을 진짜 잘하는 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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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소설가 박상영이 "장성규의 예능감은 '편집빨'"이라고 농담했다.

박상영은 4월 4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봉태규는 "박상영 작가님 나온다고 해서 변영주 감독님이 굉장히 반가워했다"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요즘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들을 순차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MC 장성규는 "'워크맨'이라는 채널에서 작가님과 통화했다. 당시 (마감 독촉을) 짓궂게 한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상영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방송을 보면 장성규 님이 엄청 재밌는데 편집을 진짜 잘하는 거였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장난꾸러기다"며 웃었다.

이날 방송은 공포 캐릭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뱀파이어, 좀비와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과 ‘웜 바디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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