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과 갈등' 박수홍 '독립만세' 출연.."절친 송은이 위해" [공식]

윤성열 기자 2021. 4. 4.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형과의 금전적 갈등을 빚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이 '독립만세'에 출연한다.

4일 JTBC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3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JT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수홍 씨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며 "평소 송은이 씨의 오랜 절친으로 독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해 본인의 독립 노하우도 공개, 초보 독리버들에게 전수해줬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친형과의 금전적 갈등을 빚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이 '독립만세'에 출연한다.

4일 JTBC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3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은이, 악뮤, 재재, 김민석이 출연 중이다.

JT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수홍 씨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며 "평소 송은이 씨의 오랜 절친으로 독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해 본인의 독립 노하우도 공개, 초보 독리버들에게 전수해줬다"고 전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친형 박진홍 미데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30여 년 동안 출연료 등 수입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앞서 한 네티즌이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의 댓글을 통해 박수홍이 소속사 대표였던 친형 박진홍 대표으로부터 30여년 동안 모은 100억원 정도의 수입을 떼였다고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박수홍은 이러한 고백 이후에도 MC를 맡고 있는 MBN '동치미'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 측은 오는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고, 박진홍 대표 측도 스타뉴스에 "회계에 문제가 있다면 법으로 해결하면 된다. 고소를 한다면 법정에서 적극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박수홍 측 '친형 내외 5일 고소, 민·형사상 법적조치 착수'[전문]
측근 '형, 오늘 당장이라도 박수홍 만날 의향있다'[인터뷰③]
역시 김순옥 작가..'펜트2' 폭탄 테러 충격 결말
'강지영과 함께 목욕' 日소속사 사장 충격 보도
김재경, 이렇게 글래머였어? 속옷만 입고 침대서
옹성우 73억-차은우 64억..3년만에 매출 '대박'
윤성열 기자 bogo109@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