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이태성, 강아지한테 밀렸다? 꽈당 굴욕 포착

황혜진 2021. 4.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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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꽈당했다.

4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이하 )에서 그동안 어질리티 훈련에 매진해온 출연팀들의 중간점검이 공개된다.

이에 이태성과 카오, 몬드의 중간점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고.

이태성과 카오, 몬드의 어질리티 중간점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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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태성이 꽈당했다.

4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이하 )에서 그동안 어질리티 훈련에 매진해온 출연팀들의 중간점검이 공개된다.

핸들러로 나선 견주들과 달댕이(달리는 댕댕이)들의 호흡과 훈련의 성과를 확인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태성은 반려견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핸들러 최고 에이스로 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이태성의 반려견 카오와 몬드 역시 견주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에 이태성과 카오, 몬드의 중간점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고.

중간점검에서 카오는 짧은 다리에도 불구하고 깡총깡총 뛰며 치명적 귀여움을 발산,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몬드가 등장하자 이태성의 얼굴에 걱정의 표정이 떠올랐다고. 몬드가 운동선수 출신인 이태성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몬드는 ‘람보르 몬드’라는 탄성이 쏟아질 정도로 역대급 스피드를 선보였다. 급기야 핸들러 이태성이 꽈당 굴욕까지 겪었을 정도. 하지만 이태성은 꽈당하자마자 0.1초 만에 벌떡 일어서며 엄청난 반사신경까지 보여주며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태성과 카오, 몬드의 어질리티 중간점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중간점검 결과와 함께 어질리티 대회 도전 종목도 결정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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