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코로나19 어제 543명 확진..누적 10만5,279명

전현우 2021. 4. 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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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543명 발생했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닷새 연속 5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며 4차 유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당국은 오늘(4일) 오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적 방역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내 신규 확진자가 543명 늘었습니다. 5일 연속 500명대인데요,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현재 봄철 이동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부활절, 한식, 재보선 등 위험 요인이 산적해 있어 당국은 연일 국민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당국의 대국민담화도 발표되는데,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질문 3> 전국 교회를 돌며 이뤄진 종교집회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참석자 거리두기,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확진자 가운데는 요양병원 직원도 포함돼 걱정이 큰데요. 당국의 조치 강화에도 여전히 교회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질문 4>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이른바 n차 감염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예고하며 집합 제한, 영업금지 등 엄정한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현재 유흥업소발 감염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질문 5> 5일부터 모든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종사자·이용자의 기본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이 강화됩니다. 수칙 개수만 늘어난 게 아니라 기존 수칙의 내용도 강화됐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집니까?

<질문 6> 당국은 자가 진단키트를 도입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기존 유전자 증폭 방식 검사에 비해선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도입한다면 확산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질문 7>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에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2분기부터 1회차 예방 접종자를 원래 계획보다 빠르게 늘리기로 했는데요. 이번 결과로 1차 접종을 최대한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죠?

<질문 8>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간격도 최대 기간인 12주까지 늘려 시간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인데요. 문제는 전 세계 백신 공급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점입니다. 물량이 없어 2차 접종을 못 하는 일이 발생해선 안 될 텐데요?

<질문 9> 전 세계 백신 확보 경쟁 심화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범정부 TF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접종 참여도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여전히 백신 부작용 우려하는 사람 많은데, 백신에 대한 신뢰성 어떻게 높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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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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