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또..' CHA 초비상, 헤이워드 부상으로 최소 1달 결장

김호중 2021. 4. 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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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 풀릴 수가 있을까.

샬럿 호네츠 구단은 "발 부상을 입은 고든 헤이워드(샬럿)가 최소 한 달 결장한다"라고 발표했다.

헤이워드를 순위 경쟁에 핵심적인 4월에 가동하지 못한다는 것은 샬럿으로서는 치명타일 수밖에 없다.

헤이워드가 또 부상에 발목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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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이렇게 안 풀릴 수가 있을까.

샬럿 호네츠 구단은 “발 부상을 입은 고든 헤이워드(샬럿)가 최소 한 달 결장한다”라고 발표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3일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 2쿼터, 마일스 터너와의 충돌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경기를 빠져나간 바 있다.

올 시즌 헤이워드는 평균 19.6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동부 4위로 이끈 1등공신이었다. 헤이워드를 순위 경쟁에 핵심적인 4월에 가동하지 못한다는 것은 샬럿으로서는 치명타일 수밖에 없다.

헤이워드가 또 부상에 발목잡혔다.

2017-2018 시즌, 시즌 개막전에 끔찍한 발목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되었던 그는 이듬해 부상에서 복귀해 온갖 잔부상에 시달리며 평균 11.5득점 4.5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2019-2020 시즌에는 부활에 성공, 평균 17.5득점 6.7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가장 중요했던 플레이오프에서 발목 인대 염좌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던 역사가 있다.

샬럿은 라멜로 볼에 이어 고든 헤이워드까지 팀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두 명을 잃었다.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은 샬럿이 이번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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