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부' 현장 방문 송철호 시장 "울산 영화 촬영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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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3일 영화 '승부'가 촬영 현장인 옛 울주군청사를 방문해 김형주 감독 등 영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승부'는 지난해 11월 옛 울주군청사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3일 울산에서의 촬영 일정을 모두 마쳤다.
송 시장은 "영화 '승부'의 울산 촬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 시민도 '승부'의 흥행 몰이를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 울산에서의 영화 촬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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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3일 영화 '승부'가 촬영 현장인 옛 울주군청사를 방문해 김형주 감독 등 영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과 유아인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안관'을 만든 김형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승부'는 지난해 11월 옛 울주군청사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3일 울산에서의 촬영 일정을 모두 마쳤다.
송 시장은 "영화 '승부'의 울산 촬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 시민도 '승부'의 흥행 몰이를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 울산에서의 영화 촬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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