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라인 세미나로 네오 QLED 신기술 알린다

오문영 기자 2021. 4. 4.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삼성 TV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지역별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1년 삼성 TV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31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테크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 실무 담당 직원들이 질의 응답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삼성 TV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지역별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테크 세미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해외 각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미·유럽·중동·서남아·아프리카·중앙아시아·동남아·중남미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올해 참석자 규모는 500여 명으로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보다 진화한 Neo(네오) QLED(퀀텀닷발광다이오드)의 화질과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의 기반 기술이다.

네오 QLED에 대해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하는 3가지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존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정교한 화질 제어를 가능케하는 '퀀텀 미니 LED' △밝기를 12비트(4096 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정해 탁월한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로 초고화질 영상 표현을 해 주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등이다.

이 밖에 집 안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삼성 TV 플러스 등 타이젠 운영체제 기반의 서비스 △게이밍에 최적화된 TV와 사운드 기능 △라이프스타일 TV, 사운드바의 확대된 제품 라인업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테크 세미나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에게 네오 QLED의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소비자들이 네오 QLED를 통해 차원이 다른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식탁 '탁' 치자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식당 '성차별' 논란'동치미' 박수홍, 15kg 빠져 푸석한 얼굴 '안스러운 모습'함소원, '재벌2세' 전남친 조작 의혹도…"장웨이가 누군지 안나와"하지원, 깊게 파인 '300만원대' 화이트 슈트 "어디 거?""2살 아이와 성관계 하고싶어서"…베이비시터 광고낸 美 교사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