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새 예능 '컴백홈', 기분 좋은 출발..4.2%

이현주 2021. 4. 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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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새 예능 '컴백홈'이 서울살이와 청춘을 명랑하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물 '컴백홈' 첫 회는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한편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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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컴백홈' 1회 (사진 = KBS) 2021.4.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유재석의 새 예능 '컴백홈'이 서울살이와 청춘을 명랑하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물 '컴백홈' 첫 회는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이용진-이영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시작됐다. 이용진은 "아내가 내 행동이나 컨디션은 궁금해하지 않는다"며 "오로지 내가 멘트를 했을 때 재석 선배님께서 웃었는가만 (관심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마무' 화사-휘인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추억 여행이 시작됐다. 데뷔 후 오랜만에 서울살이 첫 동네인 사당동에 방문한 화사-휘인은 "연습생 시절 4명이서 합숙을 하던 곳"이라며 옥탑 생활을 추억했다.

화사-휘인과 현 집주인의 상봉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당동 옥탑에 4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는 30대 초반의 직장인. 옥탑방 입구에 쌓여있는 소주 박스, 안주로 먹은 골뱅이 껍질을 에이컨 실외기 위에 장식해두는 등 남다른 캐릭터를 드러낸 집주인은 구김살없이 밝은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방꾸챌린지'를 통해 변신한 사당동 옥탑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불편사항을 고려하고, 옥상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것을 좋아하는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태어난 옥탑방의 모습을 처음 본 현 집주인의 얼굴에는 해사한 웃음이 피어 올랐다. 기쁨이 담긴 집주인의 생생한 표정은 보는 이의 마음에도 힐링이 피어 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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