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김순옥 작가 깜짝 등장, 배우들에 엄지 척 "모두 최고"(히든룸)

서지현 2021. 4. 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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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작가가 직접 '펜트하우스' 시리즈 배우들을 찾아왔다.

인물의 정체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김순옥 작가로, 출연 배우들을 응원하고자 깜짝 등장해 힘을 보탠 것.

이를 본 신은경은 "코로나19 때문에 대본 리딩도 못해서 다들 작가님을 보고 싶어 했다"며 "눈을 의심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 김순옥 선생님이 오신 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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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순옥 작가가 직접 '펜트하우스' 시리즈 배우들을 찾아왔다.

4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스페셜 방송 '펜트하우스2 히든룸-끝나지 않은 이야기'에는 이지아, 유진, 김소연, 엄기준, 박은석, 윤종훈, 신은경, 봉태규, 윤주희가 출연했다.

이날 '시청률 향상 부문'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하던 중 MC 장도연은 "수상자는 없다. 모두가 수상자라는 의미"라며 "시청률 향상에 기여한 건 한 분 한 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 배우들에게 부상이 전달됐다. 이 가운데 신은경에 의문의 인물이 부상을 안겨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신은경은 "작가님?"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물의 정체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김순옥 작가로, 출연 배우들을 응원하고자 깜짝 등장해 힘을 보탠 것.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김순옥 작가는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다들 너무 최고 최고"를 외치며 퇴장했다.

이를 본 신은경은 "코로나19 때문에 대본 리딩도 못해서 다들 작가님을 보고 싶어 했다"며 "눈을 의심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 김순옥 선생님이 오신 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끝나지 않은 이야기')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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