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경규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촬영 중 극대노 왜?

황혜진 2021. 4. 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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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조 버럭 개그맨 이경규가 촬영 중 극대노했다.

4월 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가 멤버들에게 예능력(力)을 전수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부름에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멤버들의 '예능 인생 10년'을 책임지기 위해 색다른 포맷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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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대한민국 원조 버럭 개그맨 이경규가 촬영 중 극대노했다.

4월 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가 멤버들에게 예능력(力)을 전수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부름에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멤버들의 ‘예능 인생 10년’을 책임지기 위해 색다른 포맷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오늘 ‘집사부일체’를 시청하는 분들은 최소 프로그램 다섯 개는 본다”며 타 프로그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선언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파격적인 녹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제안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경규는 예능 장수 비법 중 하나인 ‘리액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격 예능 전수에 나섰다. 하지만 열 띈 강의도 잠시, 멤버들의 리액션이 못마땅했던 그는 촬영 중간 ‘버럭 이경규’를 소환하기도 했다.

이어 이경규는 40년 내공의 리액션을 몸소 선보이며 예능 대부로서의 면모를 여실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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