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텍사스와 첫 만남..8일 시즌 첫 승 도전

김주희 2021. 4.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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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부터 치르는 텍사스와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이 텍사스전에 등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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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개막한 2021 미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5⅓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후 승패 없이 교체됐고 토론토는 연장 끝 3-2 역전승을 거뒀다. 2021.04.02.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부터 치르는 텍사스와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6일은 스티븐 마츠, 7일은 태너 로어크가 마운드에 오르고 8일에는 류현진이 출격한다.

류현진은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하나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흠잡을 데 없는 피칭을 했다.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5⅓이닝 2실점)에 밀리지 않으면서 팀의 승리에도 발판을 놨다. 토론토는 개막전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선다. 개막전에서 챙기지 못했던 선발승에도 도전한다.

텍사스는 '낯선' 상대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이 텍사스전에 등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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