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543명.. 5일 연속 500명대 확진
지난 3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43명이 발생했다고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임에도 500명대를 기록하며 5일 연속 500명대를 보였다. 국내 지역발생은 51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이다.
3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4만2958건으로 양성률은 1.26%다. 의심신고 검사는 1만9875건으로 양성률은 2.4%,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만3083건(65명 확진)으로 양성률은 0.28%다.
국내 지역발생 514명 중 서울 146명, 경기 146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311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60명, 대구 15명, 광주 4명, 대전 28명, 울산 11명, 세종 3명, 강원 6명, 충북 14명, 충남 10명, 전북 23명, 전남 1명, 경북 13명, 경남 13명, 제주 2명 등이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4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감소해 현재 99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는 8229명이 늘어 누적 96만2083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537명으로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7298명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50건이 늘어 누적 1만1081건이다. 현재까지 접종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1.11%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신고율은 1.23%, 화이자 백신 신고율은 0.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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