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비교원, 미래교육센터에서 원격 수업 실습한다

최민지 기자 2021. 4.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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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59억원을 들여 각 교대·사범대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한다.

올해는 지난해 미래교육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 모든 교대와 국립 사범대에 59억4000만원을 투입해 총 18개 센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예비교원들은 미래교육센터에 설치된 원격수업 실습실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실습실 등에서 다양한 원격 수업활동을 실습하고 수업자료를 제작하거나 교육용 운영체제(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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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교육부


정부가 올해 59억원을 들여 각 교대·사범대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한다. 센터는 예비교원들의 원격수업 실습장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교육대학과 국립 사범대학에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하는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미래교육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 모든 교대와 국립 사범대에 59억4000만원을 투입해 총 18개 센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은 △경인교대 △춘천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공주교대 △제주대 등이다. 사범대는 △부산대 △경상대 △충남대 △전북대 △안동대 △순천대 △목포대 △제주대 △인천대 △한국교원대 등이다.

예비교원들은 미래교육센터에 설치된 원격수업 실습실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실습실 등에서 다양한 원격 수업활동을 실습하고 수업자료를 제작하거나 교육용 운영체제(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각 대학은 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해 원격수업, 온라인 학급관리, 교육용 운영체제(플랫폼) 활용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미래교육센터와 초중등학교의 상시 연결 체계를 구축하고 원격 교육실습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센터는 학교 현장과 대학이 연계된 공동연구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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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mj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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