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첫 선발 출전..애리조나전 6번타자-2루수

김주희 2021. 4. 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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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하성은 4일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애리조나와 개막전에서 7회 대타로 출전,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두 번째 경기이자 첫 번째 선발 출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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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아=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4회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2021.03.17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하성은 4일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애리조나와 개막전에서 7회 대타로 출전,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두 번째 경기이자 첫 번째 선발 출전 경기다. 3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로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토이 팸(중격수)-윌 마이어스(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가 중심 타선을 책임지고, 김하성-호르헤 마테오(좌익수)-빅터 카라티니(포수)-조 머스그로브(투수)가 하위 타선을 구성한다.

애리조나 선발 투수는 좌완 케일럽 스미스다. 지난해 마이애미 말린스, 애리조나에서 5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57의 성적을 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앞서 애리조나와 2경기에서 모두 승리, 3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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