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메이저리그 올스타, 아동학대혐의로 경찰 조사중

이사부 2021. 4. 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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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년의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선수가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비롯해 6개 팀에서 15시즌을 유격수와 2루수로 활약했던 마크 그루질라넥(50)은 지난 3월 27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12살 소년에게 물리적인 힘을 가한 것으로 밝혀져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TMZ 스포츠가 4일(한국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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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리블랜드 시절의 마크 그루질라넥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왕년의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선수가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비롯해 6개 팀에서 15시즌을 유격수와 2루수로 활약했던 마크 그루질라넥(50)은 지난 3월 27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12살 소년에게 물리적인 힘을 가한 것으로 밝혀져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TMZ 스포츠가 4일(한국시간) 전했다.

2년 전까지 시키고 화이트삭스의 트리플A 팀인 샬럿 나이츠 감독을 맡았던 그는 경찰 조서에 범인으로 적혀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지난 1995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이듬해 올스타에 선발됐고, 2006년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뛰었을 때는 골드 글러브도 받았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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