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바티, 마이애미오픈 정상..2회 연속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마이애미오픈(총상금 326만190달러) 정상에 올랐다.
바티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비앙카 안드레스쿠(9위·캐나다)를 상대로 2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티는 2019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티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비앙카 안드레스쿠(9위·캐나다)를 상대로 2세트 도중 기권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티는 2019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지난해 2월 카타르 토털 오픈 이후 약 1년 정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바티는 올해 2월 야라 밸리 클래식으로 투어 활동을 재개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3월부터 WTA 투어가 중단됐고 8월부터 투어가 재개됐으나 바티는 호주에 머물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올해 4개 대회에 나온 바티는 야라 밸리 클래식과 이번 대회를 제패하며 세계 1위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를 6-3으로 따낸 바티는 4-0으로 앞서 있는 2세트 중 안드레스쿠가 발목 부위 통증으로 기권해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상금으로는 30만110달러(약 3억3000만원)를 받았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기자24시]박영선, 적은 민주당에 있다
- [온라인 들썩]“소변 먹고 물고문 당하고…서당은 지옥이었다”
- [법과사회] 절반도 안하는 재보선 투표, 의무투표 한다면?
- 함소원 “남편 루머 만들고 내 얘기 조작하고…왜 이러시나요”
- 한눈판 사이에..러 10개월 아기 머리에 장난감 박혀
- [호갱탈출 E렇게]"등산로 공기분사기로 장난치다 큰일" 소비자원의 경고
- 7세 남아가 강간범?…발칵 뒤집힌 美 마을
- [무플방지] "윤석열은 밀당의 고수" vs "이게 무슨 기삿거리"
- 오세훈, 재보선 마지막 휴일..시민과 걷고 예배 참석
- 만취 여성 모텔 데려가 성폭행한 예비 파일럿, 2심도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