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카니오도 넘었다' 웨스트햄 새 역사 쓴 린가드, 단일시즌 생산력 1위

박찬준 2021. 4. 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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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웨스트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맨유에서 잊혀지는 듯 했던 린가드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린가드는 180도 다른 선수가 됐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옵타를 인용, 린가드가 웨스트햄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의 생산력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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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시 린가드가 웨스트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맨유에서 잊혀지는 듯 했던 린가드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린가드는 180도 다른 선수가 됐다. 5골-2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린가드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재승선했다.

린가드의 최근 폼이 얼마나 좋은지는 기록에도 잘 나타난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옵타를 인용, 린가드가 웨스트햄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의 생산력을 보인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617분을 뛰는 동안 7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88분 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500분 이상 뛴 선수를 기준으로 '레전드' 파울로 디 카니오를 뛰어넘었다. 디 카니오는 1999~2000시즌 90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2002~2003시즌 114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2, 3위에 자리했다.

4위는 존 하트슨, 5위는 2015~2016시즌 디미트리 파예가 자리했다.

린가드는 이같은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몸값도 대거 뛰었다. 이미 웨스트햄을 비롯해 많은 클럽들이 린가드를 주시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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