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사진] 평양에도 봄꽃이 피었다

서재준 기자 2021. 4.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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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봄을 즐기려는 마음은 북한에서도 마찬가지인듯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8일 자 보도에서 평양 시내에 핀 봄꽃과 이를 구경하는 시민들의 사진을 실었다.

신문은 "어느 계절이나 다 특색 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유다른 정서를 안겨주는 평양이지만 화창한 봄계절의 꽃풍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 같다"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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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봄을 맞이한 평양의 풍경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신문은 "활기에 넘쳐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활짝 핀 꽃들을 보며 기쁨을 금치 못한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봄을 즐기려는 마음은 북한에서도 마찬가지인듯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8일 자 보도에서 평양 시내에 핀 봄꽃과 이를 구경하는 시민들의 사진을 실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봄을 맞이한 평양의 풍경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평양 거리에서 꽃을 배경으로 북한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봄을 맞이한 평양의 풍경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수도 평양에 펼쳐진 꽃풍경은 창조의 숨결로 높뛰고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충만된 우리의 생활을 더욱 약동하게 해주고 있다"라고 신문은 묘사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신문은 "어느 계절이나 다 특색 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유다른 정서를 안겨주는 평양이지만 화창한 봄계절의 꽃풍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 같다"라고 자평했다.

주민들은 비록 마스크를 낀 채였지만 즐거운 표정으로 봄꽃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봄을 맞이한 평양의 풍경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그러면서 "어느 계절이나 다 특색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유다른 정서를 안겨주는 평양이지만 화창한 봄계절의 꽃풍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같다"라고 묘사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봄을 맞이한 평양의 풍경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신문은 "주체사상탑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대동강반과 개선문 주변에도 그리고 창전거리를 비롯한 이르는 곳 마다에 흰빛, 연분홍빛의 꽃들이 피어난 모양이 참으로 유별난 정서를 자아낸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지역 간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5인 이상 집합 금지도 시행 중이다.

최근에는 내부적으로는 경제 발전을 위한 분위기를 다지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강경한 입장이 담긴 담화를 발표하고 무력시위를 단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관영 매체에 나타난 평양의 봄 모습은 다소 이질적인 면도 있다. 동시에 평범한 주민들이 일상을 즐기고 싶어하는 모습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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