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파워트레인 B6' 장착, 볼보 플래그십 SUV 'XC90 B6' 출시
새로운 친환경 마일드 하이브리드 B6 탑재하고도 가격 260만원 인하
2종 저공해 자동차 혜택, 업계 최고 수준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
차종에선 SUV가 10만9486대로 39.8%를 차지(세단은 15만9223대로 57.9%)했는데 특히 SUV는 2019년 (8만6897대) 대비 26.0%의 가장 높은 증가율(2만2589대)을 보였다. 연료별 등록에 있어서는 가솔린이 54.2%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가 67.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의 성장 및 특히 SUV의 증가세에 힘입어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 친환경 등 3가지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B6를 장착한 플래그십 SUV, XC90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특히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를 위해 기존 모델 대비 260만원이나 낮은 9290만원(XC90 B6 AWD 인스크립션)으로 책정했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XC90 B6를 포함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B6 차량은 모두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처럼 2종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 공항주차장 할인, 남산 1‧3호 터널 등 혼잡통행료 면제(지자체별 상이) 등 강화된 고객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XC90 B6엔진의 최고출력은 300마력(5400 rpm), 최대토크는 42.8kgm(2100~4800rp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럭셔리 SUV XC90 B6를 비롯해 2021년식 SPA기반의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볼보자동차의 '인텔리 세이프'에는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최대 140km/h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 및 교차로 추돌 위험 감지 기능에 조향 지원까지 갖춘 긴급제동 시스템 '시티세이프티'를 비롯해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의 최신 능동형 안전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XC90 및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비롯한 총 9개 차종이 최고의 모델에 수여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단일 브랜드 최다 모델 선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은 셈이다.
이외에도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와 250년 역사를 지닌 스웨덴의 명품 크리스탈 제조사인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및 최고급 소가죽인 나파(Nappa) 가죽(인스크립션 기준),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좌석의 마사지 기능 등을 통해 볼보자동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우아함과 아름다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의 정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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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dkyo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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