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개막 2경기 연속 홈런..양키스, 토론토 제압

천병혁 2021. 4. 4.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류현진(34)이 선발 등판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했던 뉴욕 양키스가 2차전에서 설욕했다.

양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포수 게리 산체스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토론토를 5-3으로 꺾었다.

양키스는 1-1로 맞선 4회말 산체스가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2-1로 리드를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막 2경기 연속 홈런 친 게리 산체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류현진(34)이 선발 등판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했던 뉴욕 양키스가 2차전에서 설욕했다.

양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포수 게리 산체스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토론토를 5-3으로 꺾었다.

양키스는 1-1로 맞선 4회말 산체스가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2-1로 리드를 잡았다.

전날 개막전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렸던 산체스는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계속된 공격에서 에런 힉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토론토는 5회초 마커스 시미언이 솔로홈런을 날려 2-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양키스는 6회말 제이 브루스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5-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부터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토론토 선발 스트리플링은 3⅓이닝 동안 7안타와 볼넷 2개로 3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양키스 선발로 나선 이적생 코리 클루버는 4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3개로 2실점(1자책)하고 교체됐다.

shoeless@yna.co.kr

☞ 박수홍 가족, SBS '미우새' 출연 결국…
☞ 여론조사 전문가들 "지금까진 오세훈에 유리하지만…"
☞ 20개월 딸 굶어 죽는데 18살 엄마는 6일간 파티 떠났다
☞ "박수홍 친형, 만남 예정일에 '딸이 아프다'며 갑자기…"
☞ 오태양 '오세훈 측이 폭행' 주장에…吳측 "본인 육성으로 반박"
☞ 미 워싱턴서도 한국계 부부, 10대들에 폭행
☞ 한국계 메달리스트, 증오범죄 피해에 "한국어 그만뒀다"
☞ 윤여정에게 '미나리'란…NYT와 인터뷰
☞ 익산 빈집서 백골 시신 발견…흉가 체험 BJ가 신고
☞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속국' 발언…식약처 직원 사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