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소시에다드, 아틀레틱 누르고 1년 미뤄진 국왕컵 우승!

이형주 기자 2021. 4. 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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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가 팀 통산 3번째로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소시에다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밀어지면 다음 시즌 결승이 열리게 됨에 따라 그보다 먼저 2019/20시즌 결승전을 무관중으로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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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뽑아내는 레알 소시에다드 윙포워드 미켈 오아르사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가 팀 통산 3번째로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소시에다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소시에다드는 우승을 차지했고 아틀레틱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결승전은 2020/21시즌 결승전이 아닌 2019/20시즌 결승전이었다. 양 팀이 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열리는 결승을 원하지 않았다. 이에 양 팀이 협의 후 유관중이 가능할 때까지 결승전을 미뤘다. 하지만 1년 가까이 밀어지면 다음 시즌 결승이 열리게 됨에 따라 그보다 먼저 2019/20시즌 결승전을 무관중으로 치르게 됐다. 

전반전은 아틀레틱의 흐름이었다. 전반 31분 시몬 골키퍼가 자신의 진영 중앙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롱패스를 했다. 이니고가 가슴 트래핑 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레미로가 쳐 냈다. 이후 공방이 이어졌지만 0-0으로 전반이 끝났다. 

후반 들어 소시에다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2분 이니고가 수비 과정에서 포르투를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오아르사발이 성공시켰다. 소시에다드가 이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리드를 지켰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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