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30살차 유재석 나이 실감 "화석 아니세요?" 깜짝 (컴백홈)[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4. 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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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와 화사가 유재석의 나이를 실감하며 깜짝 놀랐다.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는 마마무 화사, 휘인이 출연해 연습생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휘인과 화사에게 나중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해 5인조 그룹을 키운다고 했을 때 합숙을 시키겠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도 "얼굴에 나이테가 느껴진다"고 거들었고, 뜻밖의 공격에 유재석은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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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영지와 화사가 유재석의 나이를 실감하며 깜짝 놀랐다.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는 마마무 화사, 휘인이 출연해 연습생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컴백홈’의 온라인 스핀오프 콘텐츠 ‘컴백홈TV’를 언급하며 “샤이니 키가 90년대 만들어진 합숙 시스템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가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휘인과 화사에게 나중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해 5인조 그룹을 키운다고 했을 때 합숙을 시키겠냐고 물었다. 휘인은 “합숙 한다. 아니면 너무 개차반 돼서 안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화사 역시 “저도 합숙할 거다”라고 동의했다.

MC들은 마마무 멤버들이 사당동 옥탑방에 살았던 2011년과 관련된 각자 추억을 떠올렸다. 이영지는 “2011년이면 집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었을 거다. 초등학생이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저는 병장이었다. 이러니까 나이 차이 실감난다”고 전했고, 이영지는 깜짝 놀랐다.

이때 유재석은 “저는 2011년이면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할 때다. ‘압구정 날라리’ 할 때다”고 답했다. 이영지는 “와 심하다. 화석 아니냐. 산 채로 굳으신 거 아니냐. 얼굴이 그대로시다”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화사도 “얼굴에 나이테가 느껴진다”고 거들었고, 뜻밖의 공격에 유재석은 발끈했다. (사진=KBS 2TV '컴백홈'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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