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금괴 금고 열쇠 잃었다 '버럭→오열'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4. 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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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극단적인 감정변화를 보였다.

4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3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금 금고에 열쇠인 안구 인식 장치를 뜻하지 않게 봉인하고 분노 오열했다.

금고 열쇠인 죽은 왕사장의 안구 이식 장치가 조영운의 옷 안에 들어 있었고, 그 옷을 빈센조가 금고 안에 넣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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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극단적인 감정변화를 보였다.

4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3회(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에서 빈센조(송중기 분)는 금 금고에 열쇠인 안구 인식 장치를 뜻하지 않게 봉인하고 분노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조와 조영운(최영준 분)은 금과 기요틴 파일이 숨겨진 난약사 지하 금고를 열었고, 조영운은 빈센조에게 총을 겨누며 블랙요원 반전정체를 드러냈다. 조영운의 목표는 금이 아닌 기요틴 파일. 그렇게 빈센조와 조영운이 격돌하던 중 금가프라자 상인들이 온천여행을 떠나다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돌아오며 일이 틀어졌다.

빈센조와 조영운은 한마음 한뜻으로 급히 금고 문을 닫고 아무렇지 않은 척 108배를 올리는 시늉을 해 상인들을 속였다. 그렇게 절을 하던 중에 조영운은 빈센조에게 “변호사님 큰일이 난 것 같다. 아까 밀실 안에 안구 인식 장치를 넣은 것 같다. 아까 제 옷을 밀실 안에 넣으셨지 않냐. 옷 안에 장치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금고 열쇠인 죽은 왕사장의 안구 이식 장치가 조영운의 옷 안에 들어 있었고, 그 옷을 빈센조가 금고 안에 넣은 것. 빈센조는 “야!”라고 버럭하다가 애써 웃으며 “인식 장치가 하나만 있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조영운은 “이 지구상에 우주에 단 하나다. 이제 정말 이 건물이 무너져야 금을 꺼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빈센조는 “전 지금 제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고 오열했다. 뜻밖 열쇠 봉인에 빈센조가 버럭과 오열을 오가는 극단적인 감정변화로 웃음을 자아낸 대목. 빈센조와 조영운이 어떤 방식으로 금고 문을 다시 열지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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