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하균 "이규회-강민아 부녀 일 후회? 돌아가도 똑같이" 단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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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이규회와 강민아 부녀 일에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4월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14회에서는 이동식(신하균 분) 앞에서 강진묵(이규회 분), 강민정(강민아 분)을 언급하며 후회를 묻는 한주원(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주원은 이동식이 여전히 불법 수사를 통해 이유연(문주연 분) 사망 사건 진실을 파헤치자 "벌써 영장이 나왔을 리는 없고 또 불법이냐"고 말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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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하균이 이규회와 강민아 부녀 일에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4월 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14회에서는 이동식(신하균 분) 앞에서 강진묵(이규회 분), 강민정(강민아 분)을 언급하며 후회를 묻는 한주원(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주원은 이동식이 여전히 불법 수사를 통해 이유연(문주연 분) 사망 사건 진실을 파헤치자 "벌써 영장이 나왔을 리는 없고 또 불법이냐"고 말을 붙였다.
이어 한주원은 이동식이 오직 진실을 찾고자 행했던 지난 불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진묵을 바로 고발하지 않고 강민정(강민아 분) 손가락 유기한 행위 후회하지 않냐"는 것.
이에 이동식은 "후회는 너무 사치스럽지 않냐"며 "질문이 잘못된 것 같다. 그때로 돌아가면 다시 그렇게 하겠냐고 묻고 싶은 거 아니냐"고 대신 정정해줬다.
그러자 한주원은 "다시 그렇게 할 거냐"고 고쳐 질문을 건넸고, 이동식은 "네, 그럴 겁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유연 죽음의 진실을 찾는 데 이동식이 얼마큼 간절한 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진=JTBC '괴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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